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에 토너먼트 (문단 편집) == 특징 == 토너먼트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는 모든 대회들은, 인기와 전혀 상관 없이 표를 던지는 anti-voter에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실제로 대세인 캐릭터를 한 대회에서 온전히 알기 어려우며, 따라서 모토에서 캐릭터 인기 판단은 되도록 [[큰 수의 법칙|전 세계의, 최대한 많은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누적하여 비교해야 한다. 하지만, '''득표 수가 적은 대회'''나 '''경기별 편차값이 큰 대회'''는 신뢰성이 대체로 높지 않다. 말기의 사이모에, 최모토도 그런 케이스. 그렇다고 해도, 모토 성적과 실제 인기가 전혀 다른 케이스도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는 공부를 못해|우공못]]의 [[키리스 마후유|센세]]와 [[후루하시 후미노|문과]], 그리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어마금]]의 [[카미조 토우마|토우마]]와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액셀]]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특정 대회에서만 독보적인 무쌍을 찍는 케이스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대회별로 보면 [[국제 사이모에 리그|국사모]]의 [[쿠로네코(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쿠로네코]]와 [[시이나 마시로]],[* 다만 얘도 우승은 못한 [[락라인]]으로, 준우승 1회에 4강만 7번 갔다. 다만 국사모 외에서는 이정도의 성적도 못내는 탓에 그 이름값에 비해 우승은 고작 4번이다. 즉 국사모 원툴인 셈.] [[Bilibili Moe|BLM]]의 [[타입문]], [[Best Girl Contest|BGC]]의 [[Steins;Gate]]나 [[카우보이 비밥]], [[사이모에 토너먼트|사이모에]]의 [[사키 -Saki-|사키]],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애캐토]]의 [[타케우치P|프로듀서]] 등이 있다. 사실 모토에서 무쌍을 찍는 캐릭터는 대체로 일정 이상의 작품 인기[* 꼭 업계 탑에 속할 필요는 없다. 원작 인기가 역사에 남을 수준임에도, 캐릭터는 모토에서 절반의 성공밖에 못 거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내여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등이 대표적.]와 더불어, 그 작품 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둘 이상의 히로인 인기가 서로 고른 편인 인기작들은, 모토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니세코이]], [[나는 친구가 적다]], [[이야기 시리즈]] 등.] 반대로, [[우리는 공부를 못해]]의 [[키리스 마후유]]나 [[기숙학교의 줄리엣]]의 [[줄리엣 페르시아]]처럼 히로인 한 명이 작품 인기의 대부분일만큼 인기 기반이 허술해도 마찬가지다. [[헤게모니|인기 메타]]는 모토에서 중요하지만, 캐릭터의 성공을 보장하진 못한다. 이 분야의 대표격인 [[시라이 쿠로코]]의 경우 렘이나 카토같은 헌신형 히로인의 범주이나, 모토 성적은 그 정도가 아니다. [[야가미 라이토]]도 [[바카야로이드|관련 합성물]]의 컬트적인 인기가 말해주듯 안티테제 격인 를르슈를 능가하는 유명세를 떨쳤지만, 모토에선 그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물론 저 둘은 비중 - 포지션 - 활약상에 비해 모토에서 활약하지 못 한 케이스이다. 라이토는 [[최고모에토너먼트|최모토]] 2008 4강의 [[를르슈 람페르지]]나, [[Best Girl Contest|BGC]] 2018 8강의 [[살생님]]에게 넘어지는 등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친 경우가 많았다. 쿠로코는 동작품에 우승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인 미코토가 있으며, 캐릭터성 역시 100% 헌신형이 아닌 [[쿨데레]]의 면모도 있다. [[저지먼트]] 활동시가 그 예시.] [[아이돌물]] 역시 그 영향력에 비해 전혀 힘을 못 쓰는 편이다. 2021년까지 모든 아이돌물 캐릭터의 메이저 모토 우승은 '''2번'''밖에 없었고[* [[미나토 유키나]]와 프로듀서로, 둘 다 [[애캐토]]에서'''만''' 나왔다.], 그 중 한 명은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아이돌이 아니다]]'''. 그렇다고 마이너 모토에서 잘 나가는 것도 아니라서, 모토 최고 성적을 보유한 러브라이브 프랜차이즈조차 개인 수상이 '''V2'''를 넘는 캐릭터가 [[탕 쿠쿠]]를 제외하면 하나도 없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대체로 투표가 [[여덕]]보다는 [[남덕]]에 의해 주도되는 경우가 많아서, 여성향에서 최상위권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은 모토에서 유독 힘을 잘 쓰지 못한다. [[유리!!! on ICE]]나 [[Free!]] 같은 장르가 대개 그러하며, '''[[타치바나 마코토]]'''가 대표적인 예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나 [[은혼]] 정도만 극히 예외적으로, 메이저 모토 중 여덕들의 영향력이 강하게끔 시스템이 맞춰져 있던 [[최모토]]에서'''만''' 활약했다.] 마치 [[애니메이션 그랑프리|그랑프리]]처럼, 대체로 모토는 [[여성향]]이 열세고 [[남성향]]이 우세한 경향을 보인다.[* '''여캐'''의 경우 모토 최상위권과 남덕 취향 풀이 비슷하지만, '''남캐'''는 양성향인 를르슈, 리바이, 로이를 제외한 모토 최상위권과 여덕 취향 풀에 매우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https://pgr21.com/humor/296846|#1]][[http://m.hungryapp.co.kr/bbs/bbs_view.php?durl=YmNvZGU9cGhvdG8mcGlkPTQzMjMmdXNlcj0=|#2]]] 기본적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해당 투표에 관심있는 사람의 의중이 들어가므로, 다양한 성격의 많은 대회 표본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공신력이 떨어지게 된다'''.[* 개개의 모토는 참가자가 많아지면 부정투표의 비율이 커지고, 그렇지 않다면 경기별 편차가 심하게 튀는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한 대회가 가질 수 있는 공신력의 최대치는 '''한계가 있다'''.] 참고로 그랑프리 시절인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인기 캐릭터 풀이 2-3년을 주기로 '''방향성 없이''' 갈려왔었다.[* [[미즈노 아미]], [[베르단디(오! 나의 여신님)|베르단디]], [[텐오 하루카]], [[아야나미 레이]], [[리나 인버스]], [[호시노 루리]], [[키노모토 사쿠라]], [[혼다 토오루(후르츠 바스켓)|혼다 토오루]], [[라크스 클라인]], [[리자 호크아이]] 등. 메타는 없지만 인기 시리즈가 연 단위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2010년대처럼 [[분기창녀]]란 개념이 나타나기 어려웠다.] 허나 2000년대 중반 이후엔 인기 캐릭터는 '''[[헤게모니|메타]]라는 일정한 주제'''를 갖게 되었고, 후대로 갈수록 주류에서 소비되는 캐릭터들의 [[모에요소]] 다원화 + [[캐릭터성]] 획일화가 두드러지게 되었다. 모토 캐릭터 풀 역시 시간적 흐름에서 이런 양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http://www.mediafire.com/file/kclyba5no8nmi81/bwr20190504.mp4/file|영상]] '''츤데레 히로인'''들은 06년 [[스이세이세키]], [[스즈미야 하루히]], [[샤나(작안의 샤나)|샤나]], [[토오사카 린]] 등 강호들의 대거 등장에 힘입어 모토를 독식하기 시작했고, 이후 후발 주자인 [[아이사카 타이가]], [[미사카 미코토]] 등이 츤데레 캐릭터의 전성 시대를 열었다. 이 전성기는 무려 13년까지 이어졌고, 그 결과 모토 통산 성적 최상위권을 츤데레 캐릭터들이 독점하게 된다. 다만, 13년 이후 츤데레의 위세가 서서히 약화되기 했고, 동시에 [[오노데라 코사키]], [[쿠로네코(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고코우 루리]] 같은 '''부드러운 히로인'''이 모토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물론 16년까지도[* 샤나의 국사모 우승, 미코토의 BGC 우승이 2016년이다.] [[미사카 미코토]], [[토오사카 린]], [[샤나(작안의 샤나)|샤나]]를 비롯한 네임드 츤데레들은 현역이었다. 그러나 2016년에 [[아이사카 타이가]]의 7년간 모토 대회를 우승하던 기록이 끊어지더니, 17년 모토를 기점으로 츤데레 캐릭터들은 과거 인기투표에서의 위상을 완전히 상실했다. 이때부터 모토에서 두각을 나타낸 캐릭터는 최근 트렌드에 가까운, '''헌신형 히로인'''의 상징과도 같은 [[카토 메구미]]나 [[렘(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렘]] 같은 캐릭터다.[* 물론, [[알트리아 펜드래곤|세이버]], [[카츠라 히나기쿠]], [[아키야마 미오]], [[유키노시타 유키노]], [[사쿠라지마 마이]], [[소라 긴코]] 등 메타로 설명할 수 없는 인기 히로인도 있다. 최초이자 남캐 유일의 [[그랜드슬램]] 달성자인 [[를르슈 람페르지]]도 마찬가지.] 그리고, 모토계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은 지역별로 존재하는 일관적인 투표자 취향 차이에서 나오기도 한다. * 일본/한국 : 본토와 가까워 다른 지역보다 인기 트렌드가 언제나 1년 정도 빠름. '''유행'''이 곧바로 결과에 영향을 주고, 시대에 따라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취향은 '''없다.''' * 미국 :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 강세. 일상-아이돌물과, '''윤리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는 히로인의 인기가 저조.[* 특히, 근친이나 사제 연애, 연애 문제에 민감한 양덕의 가치관 때문에, [[이즈미 사기리]], [[키리스 마후유]], [[이치고(달링 인 더 프랑키스)|이치고]] 등은 미국 내 인기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다.] * 중국 : 고전적인 '''[[츤데레]]''' 캐릭터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며, 인간형인 순애보 히로인'''만''' 같이 강세. * 동남아 : 타 지역에 비해 캐릭터의 소프트 파워(성격, 행동)보다 '''외형적인 파워'''(미형의 캐릭터)가 우세함. * 유럽 : 로리 캐릭터 - 공상과학 및 판타지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마이너한 취향. * 라틴 : 극단적인 '''[[순애보]]''' 히로인의 강세 + 매운 맛 히로인의 절대적인 약세.[* 이 지역의 우승'''만''' 다수 가진 캐릭터로 [[라프타리아]]가 있다! 게다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어마금]] 작중 내 인기에서 [[쇼쿠호 미사키]]가 [[미사카 미코토]]를 앞서기도 한다.] 시대별로 어떤 히로인이 인기 투표에서 대세가 될 지는, 어느 지역 투표자의 영향력이 더 큰지로 판가름났다. 06년도부터 성장한 중화권의 영향력은 무려 16년도까지 굳건하여 카토와 렘을 위시한 헌신형 히로인의 등장 이후에도 츤데레 계열의 최상위권 유지에 가장 큰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17년에 BLM 8.17사건 + 국사모 중국 팬덤 조작 의혹이 연이어 터지면서 중화권의 힘이 급전직하했고, 동시에 라틴 투표자의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순애보 히로인들이 모토계에서 대세가 되었다. 작품 외적인 상황도 때로는 모토 판세에 큰 영향을 준다. [[하트 커넥트 성우 낚시 사건|하트 커넥트 사건]]은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바시소]] 이후 모토계에서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던 [[SILVER LINK.]]가 예전의 위상을 찾지 못하게 만들었으며[* 물론 실버링크가 완전히 밑바닥으로 쳐박힌 것은 절대 아니다. [[미야우치 렌게|렌게]]와 [[이치죠 호타루|호타루]], [[메이플(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메이플]] 등 신인 풀이 꾸준히 나왔다. 단지 모토에서 [[키노시타 히데요시]]급 캐릭터가 안 나올 뿐.],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쿄애니 화재]]는 데뷔 2년차의 [[바이올렛 에버가든(바이올렛 에버가든)|바이올렛]]에게 화재 전 최후의 캐릭터라는 막대한 위상을 부여하며, 국사모 2019 결선에서 기적같은 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단 이는 결선 토너먼트가 그랬다는 것이지 그 우승 자체가 업셋은 아니다. 당장 바이올렛은 19시즌 '''아쿠아마린''' 목걸이의 수상자이다.] 한편, 아무리 인기 캐릭터라 할지라도 유독 '''몇 년간 무관 잔혹사'''를 겪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샤나(작안의 샤나)|샤나]]는 2013년 이후 무관 탈출까지 '''2년'''이 걸렸다. [[카토 메구미]] 또한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2018년|애캐토 2018]]의 우승으로 V10을 찍은 이후, [[렘(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결정적인 시점]]마다 [[일레이나|우승을 놓치는]] 등 3년간 무관을 겪었으며, 2021년이 되어서야 새로운 우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모토 대회는 06년 이후엔 중국/대만 대회가 무더기로 출현하고, 14년 이후엔 한국/일본의 대회가 쇠퇴한 만큼 서구권과 동남아 대회가 약진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후 19년도부터 라틴권 대회가 폭발적으로 출범하며 20년도엔 전년도 대비 3배 이상으로 모토 판이 커졌고, 21년에는 중화권 대회들의 잇다른 폐지가 있었지만 동남아 지역 덕에 모토 판이 오히려 더 커지기에 이른다. 그러나 23년 이후[* 모토 규모는 세계적으로 '''21년 10월에 최정점을 찍고''', 그 이후부터 정체되기 시작했다.], 모토판은 급격히 죽어가기 시작한다. 먼저 [[모에요소]]가 탐구될 만큼 다 파해되어 이 주제로 [[VS 놀이]]를 하는 것 자체가 식상해졌고, '''[[원신]], [[블아]], [[말딸]]''' 등 애니보다 게임 위주로 최신 메타가 돌아가기 시작했기 때문. 추가적으로, 캐릭터보다 서사를 중요시한 작품이 대세가 되고, 2D와 3D의 경계에 있는 '''[[버튜버]]''' 시장이 커지는 등 서브컬쳐 수요층이 현실과 타협하는 스탠스로 변화한 것 역시 주요했다.[* 이미 20년대 초반부터 히로인 트렌드 역시 과거에 보이던 '''[[비처녀 논란|처녀성에 대한 집착]]'''이 주류에서 밀려나고, '''더 노골적으로 대쉬하는''' 능동적인 여캐가 대세가 된 것에서 그 낌새가 보이기는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